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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엠 송파헬리오시티 오픈
2019.11.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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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글쓰기 전문기업 리딩엠이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에 직영 교육센터를 오픈한다. 앞서 대치와 잠실에서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는 리딩엠이 송파에서도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파헬리오시티 교육센터는 아파트단지 중간 지점에 인접해 있어 학교가 끝난 후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리딩엠은 초·중학생이 읽어야 할 필독도서를 수천권 비치해 언제든지 읽을 수 있도록 도서실을 마련하고, 상시 이용도 가능해 활용도도 높을 전망이다.
리딩엠은 송파헬리오시티 교육센터의 본격적인 오픈에 앞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11월 설명회는 오는 27일(수)과 29일(금) 각각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열린다. 12월 설명회는 12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목에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10시 30분(화), 오후 7시(목)다. 설명회는 반드시 예약을 한 뒤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무료 독서이력진단 ▲학부모 필독도서 무료제공 ▲등록시 교육비 할인 등 혜택을 준다.
김창윤 리딩엠 직영점 대표원장은 “헬리오시티와 인근 학생들에게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어휘력과 배경지식, 사고력, 표현능력 등을 길러주고 궁극적으로 학습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검증된 전문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갖고 책임 있는 관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독서능력과 글쓰기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초점을 맞춰 지도할 것”이라며 “독서환경 제공, 체계적 글쓰기, 학생부 독서활동 관리, 필독도서 대출시스템, 주제별 신문칼럼 수업 등을 바탕으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파 헬리오시티는 총 가구 수 951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다. 가락초등학교와 해오름초등학교, 해오름중학교가 아파트 단지와 연결돼 있다.